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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책은 절대 읽으면 안 돼!
공부보다는 게임을, 책보다는 유튜브 영상을 훨씬 좋아하는 아홉 살 준이. 그런데 어느 날, 엄마가 절대 읽지 말라고 한 책 한 권이 준이의 인생을 바꿔 놓는다. 믿을 수 없겠지만, 엄마가 저 책은 절대 읽지 말라고 말한 그날부터 준이는 그 책이 너무나 읽고 싶어 견딜 수 없었기 때문이다. 아이들의 청개구리 심리를 재치있게 빚어 낸 유쾌한 동화이다.
기차에서 3년
폭풍우 때문에 갑자기 멈춰 선 기차에 갇힌 주인공 상아의 이야기이다. 부산 할아버지 댁에 갔다가 사촌인 별아 언니와 둘이 올라오는 길에 갇힌 것. 제한된 공간에 갇힌 순간, 배려하는 모습은커녕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어른들 사이에서, 마음을 다잡고 꿋꿋하게 주위를 돌보며 음악으로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드는 상아를 그리고 있다.
화장실에서 3년
부모의 다툼과 이별로 인해 상처 받은 아이들에게 따스한 희망을 전하는 동화다. 어린 상아가 화장실에 갇혀 외부의 도움 없이는 절대 밖으로 나갈 수 없는 상황을 매우 현실감 있게 다루고 있다. 상아는 화장실에 갇힌 3시간 동안 과거를 회상하고, 상처 받은 마음을 스스로 치유하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지난 일들을 떠올리며 성장하게 된다.
거짓말쟁이는 힘들어
이야기하기를 좋아하는 주인공 설이. 사랑하는 할머니 이야기에서 시작된 ‘꼬리에 꼬리를 무는 거짓말’로 힘든 상황에 빠지게 된다.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해 봤을 거짓말의 조마조마함을 잘 표현한 흥미로운 이야기와 사랑스러운 그림이 돋보이는 동화다.
아직은 단짝
초등학생 아이들이 누군가를 좋아하게 된 마음을 깨닫고 표현하는 과정을 풋풋하고 생기 있게 그려 낸 작품이다. 아주 어릴 적부터 단짝이었던 보연이와 학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는 흥미롭게도 두 주인공이 하나의 동일한 사건을 겪고도 각각 전혀 다른 시각으로 상황을 서술한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새롭게 밝혀지는 내면의 사실들은 독자의 호기심을 끊임없이 유발하여 마지막까지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도록 만든다.
유령길은 공사 중
주인공 쇼타가 세상을 떠나 유령 세계로 향하는 유령들을 만나면서 겪는 일들을 다룬 따뜻한 이야기이다. 아이들이 가질 수 있지만 대답하기 어려운 의문에 밝은 상상력을 더하여 사람의 인연과 이별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때로 으스스 소름 끼치고 섬찟하지만 가슴 뭉클한 유령들의 마지막 이야기!
엄마가 필요한 시간
초등학교 4학년 호재에게 말 못할 고민이 있다. 동생이 태어난 뒤 꽃을 좋아하고 언제나 다정하던 엄마가 갑자기 마구 화를 내고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것을 보면서 호재는 마음에 큰 상처를 입는다. 그러나 엄마가 오랫동안 마음에 품었던 상처를 이해하면서, 호재는 한 뼘 더 성장한다. 엄마의 산후 우울증과 함께 흔들리고, 또 다시 서로를 사랑하게 되는 호재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사랑을 지켜 내는 것은 결국 서로를 향한 배려라는 깊은 울림이 있는 가르침을 전한다.
행복한 일등
5학년 0반 김진호. 무슨 일이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기려 들고, 시험 일등만이 최상의 가치라 여기는 이기적인 아이다. 그런 진호가 시험성적과 관계 없는 학예회 준비를 떠맡으면서 정직하게 노력하고 경쟁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된다. 수치적 결과로 결정되는 승리가 아니라, 우리 삶에서 진정한 승리가 무엇인지 일깨우는 동화다.
깡통 소년
아이를 길러 본 경험이 전혀 없는 바톨로티 부인에게 깡통 하나가 배달된다. 놀랍게도 그 깡통 속에서는 여덟 살짜리 꼬마 아이가 나온다. 그 날부터 바톨로티 부인은 생각지도 않았던 아이와 함께 살게 된다. 그런데, 엉뚱하게도 배달이 잘못된 아이. 정이 듬뿍 들은 바톨로티 부인과 아이는 헤어지지 않기 위해 기발한 작전을 세운다. 재치 넘치는 유머와 기발한 상상력이 곳곳에서 펼쳐지는 동화다.
할머니의 레시피
아옹다옹 투닥거리던 외할머니와 손녀가 결국 딱딱한 껍데기를 벗고 서로의 마음속에 숨겨 놓은 애정을 확인하는 이야기. 유머와 감동 등을 적절하게 결합된 이야기와 함께 소박한 시골 정경과 맛있는 음식,아기자기한 일러스트가 재미와 감동을 더합니다.
도토리랑 콩콩
故 윤지회 작가가 세상에 남긴 마지막 이야기. 작가는 주인공 도토리와 작고 귀여운 견과류 친구들의 사랑스러운 우정 이야기를 통해 ‘친구’ 같은 모든 독자들에게 말을 건넨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생각나는 친구. 같이 놀자, 콩콩.”
구름 놀이
포동포동한 아이의 손과 온갖 모양을 변신하는 하얀 구름이 만난 아름다운 그림책. 아이는 작은 새를 위해 두 손으로 집을 지어주고, 깡총깡총 뛰어온 토끼에게는 쉴 수 있는 언덕을 만들어준다. 시시각각 여러가지 형태로 변하는 구름과 손유희를 결합하여, 솜털처럼 가볍고 따뜻하게 표현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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